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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 무서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0초 경부터 보세요.
전경 한 명이 저 여린 여대생(?)의 머리채를 질질 끌고 와서 군화발로 여자의 머리를 밟습니다..



과연 이런 일이 21세기에 벌어질 수 있는 것인지......
정말 두렵습니다......


저 인간은 이런 말을 하겠죠?
"난 잘못이 없다. 다만 위에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다."


우리 윗 세대들이 어떻게 해서 이루어낸 민주주의인데...
나라 꼴이 이게 뭡니까?


화려한 휴가


1980년 광주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폭도로 몰리며 억울하게 죽어가고,

1989년 전국에서 수많은 대학생들이 다쳐가면서 이뤄낸 민주주의인데
2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게 저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촛불시위 경찰 무력진압 현장
촛불시위 경찰 무력진압 현장

이게 어딜 봐서 2008년 6월 첫째날의 사진으로 보입니까?
칼라라는 것을 제외하면 30여년 전의 그 날과 비슷하네요.

시민에게 최루성 소화기 가스를 뿌려대고 있는 진압대

↑1일 새벽, 건물도 붕괴시키는 위력을 가진 물대포를 맞고 있는 시위대 ⓒ홍봉진 기자

한 명에게 집중된 물대포, 결국 저 시민은 부상입고 쓰러져서 실려가셨다고 합니다.


피가 줄줄 흐르는 시민들의 사진은 너무 잔인하고 무서워서 뺐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정녕 2008년도 대한민국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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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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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그립습니다.

    Tracked from 별다방 2008/06/03 10:43  삭제

    00.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 kid는 게으르다. 귀차니즘의 극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으로 블로그를 돌보는 것도 매우 귀찮아 하는 편에 속한다. 재미없는 일을 절대로 하지 않으려고 하는 습성이 무지하게 강한 족속으로 재미있는 일이면 공짜로도 부려 먹을 수 있는 인간이다. 그래서 kid는 정치에 관여하기를 무지하게 귀찮아 하는 인간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kid 는 바르게 아는 것을 게을리 하지는 않는 인간이다. 그리고 kid는 컴퓨터와 네트..

  2. Subject: 재미로 보는 전두환 vs 이명박

    Tracked from BLUE'nLIVE's diary++ 2008/06/03 21:47  삭제

    @ 연합뉴스: 총재산 29만원의 전두환 자택에 새해인사 방문한 이명박 이명박 대통령 폐하(아~ 길다, 이하 2mb)께서 하시는 플레이가 전대갈(전관예우 필요 없다고 법이 인정했으니 알바들 태클 반사)의 광주 민주화항쟁 탄압이나 살아가는 방식이 비슷해보였습니다. 그런데, 하나하나 뜯어보니 전혀 다르더군요. 하나하나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전두환은 한국인이지만, 2mb는 일본인이다. 전두환은 불교신자이고, 2mb는 기독교신자이다. 전두환은 29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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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연순 2008/06/02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이게 진짜 2008년도의 영상인지
    아니 국민의 세금으로 이런곳에 소방호수를 국민에게몇시간이나.........
    정말 쇠고기가 문제가 없더라도 이런방법으로 해결을하면 안된죠
    이건 국민의 믿음을 배신으로 답하는것입니다.
    정말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이며 정말 심장이 떨려서 너무나 분통해서 글을 쓰기조차 힘들군요
    이러고도
    우리의 교과서에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라고 적혀있겠죠?
    이런 나라에서 살아가야한다는 것이 정말 두렵습니다.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5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놀랍고 끔찍합니다.. 저는 이명박이 처음 취임했을 때 나쁜 놈이라서 약간 찝찜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젠 지 잘못 뉘우치고 국민들 눈치보면서 행동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정말 저렇게 지 맘대로 행동하고, 저렇게 평화롭게 시위하는 국민들에게 저 따위의 탄압을 가할 줄은 몰랐습니다.ㅠㅠ 정말 이 나라가 무섭습니다.

  2. BlogIcon 권대리 2008/06/02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정권을 내손으로 뽑았다는 사실이(선거말입니다.) 괴롭네요..
    이런 꼴을 볼려고 한표를 준게 아닌데 말이죠..

    휴...

    벌써 6월이네요...
    활기찬 한주 시작해보아요~^^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5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주변에도 이명박 뽑은 사람 정말 많은데.. 다들 후회하고 있습니다ㅠㅠ 정말 답답해요.. 어쩌면 저런 인간인줄 알고 뽑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ㅠㅠ 권대리님도 힘내세요.!

  3. BlogIcon cdmanii 2008/06/02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ㅠㅠ
    이래놓고도 한마디 사과도 없는 정부이죠 구두발로 맞은 서울대 학생하며
    닥상차 위에서 시민 옷벗겼다고 하던데 여자분이라고 하던데 저도 들은이야기라 확실치않지만
    이게 의경입니까 사람입니까 .. 아우 ㅠㅠ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5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놈들 전부 찾아내서 신상공개하고 다신 얼굴 못들고 다니도록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사람답게 행동해야 사람이지.. 짐승만도 못한 것들은 그런 대접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여자분 피흘리는 사진이랑 시민들 피 흘리는 사진 보고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습니다ㅠㅠ

  4. BlogIcon rainyvale 2008/06/02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부터 쥐박이의 무능함에 대해서 제 블로그에서 수없이 비난을 했었지만
    이 정도까지 되리라고는 생각을 못 했네요.
    세상의 변화를 읽는 눈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국가의 비젼을 수립할 최고책임자로서 빵점인듯.
    이제는 정말 끌어내려야 할 듯 합니다.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5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정말 몰랐습니다. 이렇게 무능한 인간인지 그리고 이렇게까지 독선적인 인간인지 정말 몰랐습니다.. 무능하기만 하면 됐지.. 어쩜 독선적이기까지 한지......ㅠㅠ 어쩜 좋습니까...ㅠㅠ 제발 좀 내려오면 좋겠네요.

  5. BlogIcon na야 2008/06/02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스를 보면서...참아도..현정부는 속으로는 욕만 나오는 상황입니다..~!!!!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하고!!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5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기는 켜녕 맨손으로 자신을 지킬 최소한의 도구도 없는 시민에게 방패와 각목을 휘두르는 걸 보고 정말 몸이 떨리더군요. .너무 무섭습니다.. 그리고 분노가 올라옵니다.ㅠㅠ

    • BlogIcon na야 2008/06/06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뉴스에서 명박이가 나오면..속으로는 욕을 엄청나게 한다는..대운하, 쇠고기문제, FTA, 공기업민영화...등등...정말 누군가 여론몰이를 해서 명박이를 퇴진시켰으면 좋겠어요..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14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2mb 이래가지고.... 불안해서 어떻게 살겠습니까?? ㅠㅠ 저 진짜......ㅠㅠ 민영화도 너무 두렵구요..ㅠㅠ 정말 사는게 한숨입니다.

    • BlogIcon na야 2008/06/14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걱정이라는...ㅠㅠ
      명박이 이놈~~!!- -^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19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드디어 한자리수로 지지율이 추락했던데.. 어찌될 지 궁금하군요ㅡㅡ;ㅋ

  6. BlogIcon 젤가디스 2008/06/02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토님 안녕하세요. 또 왔습니다. ^^ 요즘 세상이 너무 어지러운게 한성별곡 OST 일월지가가 생각납니다. "세상이 돌고 또 돌아도, 소용돌이 치며 또 쳐도, 하늘과 땅이 뒤집히고.." 저는 국민들을 이렇게까지 우습게 보는 이명박 대통령은 정말 하야하는 꼴을 봐야 분이 풀릴거 같습니다. 이명박 욕을 안하는 날이 없네요...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5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후..... 정말 저도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싫어진 건 처음이네요.. 아.. 정말 이게 뭔가요.. 나라 좀 살려보라고 뽑아놨더니 국민들을 아무 것도 모르는 꼴통 취급하면서 두들겨 패서 집으로 보내려고 하다니... 정말 연일 국민들이 다쳤다는 뉴스가 나오는데도 아무 느낌이 없나봐요. 어쩜 이런 일이 생길 수가 있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7. BlogIcon Shain 2008/06/02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본적으로 가치관의 문제였죠.
    대운하, 민영화, 쇠고기 수입이 가능한 가치관을 가진 자..
    그 후폭풍이 국민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예상하지 않은 자..
    그 가치관을 두려워했기에 2MB를 혐오하고 싫어했던 것 아닐까요.
    자신의 이익을 최고로 여기는 가치관을 가진 위정자는
    어떤 짓이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일로도 깨닫지 못한다면.. 국민들은 큰 댓가를 치를 겁니다.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5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2mb가 좋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로 하급, 저질, 독선적인 인간인지는 몰랐습니다. 정말 이 사태를 어찌하면 좋은가요..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에요. 이래서야 불안해서 하루 하루 살 수가 있나요. 민영화도 그렇고, 대운하도 그렇고, 쇠고기도 모두가 하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사람 미치게 만들 만한 사안들이잖아요.ㅠㅠ 아우.. 갑갑해.. 지금은 정말 탄핵을 하든 뭘 하든 제발 좀 갈아치웠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지지율이 17%나 된다는게 신기할 뿐입니다.ㅠ

  8. BlogIcon kid 2008/06/03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남겼습니다.

    저는 현 상황이 힘들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을 타개해 나가고 있는 '희망'들을 집회에 나가면 수도 없이 만날 수 있거든요.

    맨날 가서 같이 소리 지르다가 눈물나면 고개 숙이고 눈물 닦고,
    주위의 젊은 사람들을 보고는 다시 웃고..

    아쒸. 울다가 웃으면 특정부위에 털 나는데.. 아쒸.. ㅜ,.ㅜ 이게 다 명박이 때문이다. 제길슨..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5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랙백 감사합니다. 이렇게 답답한 시국에서도 kid님처럼 열린 가치관을 가진 분 덕분에 그나마 숨을 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아이들 잘 지도해주세요. 저에게도 한 수 부탁드립니다.

  9. BlogIcon 달빛효과 2008/06/03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사진들 보면...너무 충격적이고 너무 기가막히고 말문이 막힐 정도라...
    분노에 부르르 떨면서도 이게 꿈인가..생시인가...막 그래요...
    미쳤구나..저들이 정녕 미쳤구나...싶기도 하고.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5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빛효과님도 그 사진들 보셨나요? 아무 죄없는 여대생이 이가 다 부러지고, 무기 하나 없는 시민들이 물대포 맞아서 고막이 상하고, 방패에 맞아서 얼굴에서 피가 흘러내리고.. 셔츠를 피로 물들인 끔찍한 사진들요..ㅠㅠ 정말 저는 너무 무서워서 몸이 떨려요. 이런 일이 어떻게 생길 수 있는지.. 지금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10. BlogIcon BLUE'nLIVE 2008/06/03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대갈은 쿠데타로 잡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학살했지만,
    2mb는 대선 그것도 직접선거로 잡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저런다는 거…

    정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놈은 우리가 직접선거로 뽑은 대통령이란 것과
    국민들은 다신 그런 삽질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5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2mb는 정말 신기한게.. 그래도 직접 선거로 대통령에 뽑혔기 때문에 어느 정도만 해도 이렇게까지 국민의 반대가 심하진 않을텐데 요즘 보면 정말 사람의 마음을 잡는 법을 모르는 것 같아요. 어쩌면 저렇게도 지맘대로 움직일까 하는 생각 뿐입니다.ㅠㅠ

  11. BlogIcon 비타민M 2008/06/06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일어나 형이 동영상들을 보길래 5.18이냐고 물었었습니다...
    그런데..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었습니다..
    저분들이 과연 경찰인지... 저곳은 대한민국이 맞는지...
    10%대로 떨어진 mb지지율..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14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저도 이게 현실이라는게 믿기지 않더군요.. 이러니 전국적으로 촛불 집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죠. 저는 요즘 거의 별보고 퇴근하는 지경이라서 아무 것도 못하고 있지만 제발 수많은 사람들의 이 바램이 헛되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12. BlogIcon 날개칩 2008/06/07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에서 촛불시위 뉴스 보다가 한나라당에서 고소득을 올리고 계신듯한 알바분들에게
    글 좀 창조적으로 쓰라고 한마디 해주니 호응 좋더군요 (같은 글 붙여넣기 하길래 식상해서... =ㅅ=)
    뭐 어쨋든 아무리봐도 촛불시위하는 시민들이 뭐 각목이라던지, 화염병이라던지 기타등등 무기될만한 것을
    들고 있는지 살펴봐도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말이죠. 왜 두들겨 맞아야되는지 참 의문입니다.
    흠...설마 환각상태라서 촛불하나가 정말 엄청난 위력의 네이팜탄 정도로 위험한 무기로 보였던 걸까요? 허허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14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핫. 그런가요. 그 알바비가 생각보다 짭짤하더라구요ㅡㅡ; 저도 몰랐는데 그게 왠만한 시급보다 훨씬 더 급여가 좋더라구니까요!! ㅋ 그나저나.. 시민들 정말 극히 일부분 빼고는 대부분 다 정말 무방비 상태던데.. 경찰들 너무 하더군요. 물론 저 전경도 일부의 미친 놈이겠지만.. 그러기엔 생각보다 너무 많은 시민들이 다쳐써요..ㅠㅠ 아.. 그리고 요즘 촛불 시위.... 광화문에 콘테이너 설치한 거 보셨죠? ㅡㅡ;; 정말.. 이 나라 대단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추이가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