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SBS) 3회, 4회 줄거리, 캡쳐 및 5회 고화질 예고편

일지매... 우연히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네요. 다음 주 내용도 궁금하구요.
뭐... 작년에 정말 재미있게 봤던 개와 늑대의 시간만큼은 아니지만..

근데 솔직히 개늑시는 유머가 없고 워낙 하드코어한 느와르물이라서 3회 때부터 힘이 느껴졌는데 일지매는 그런 강한 재미는 없을 것 같구요. 고만 고만 웃기면서 집중되고, 다음 회가 궁금한 정도의 재미는 있네요.

하긴.. 개늑시도 4회까지는 특별한 재미는 없었으니 모르죠. 앞으로 어찌될지.

어쨋든 개와 늑대의 시간에 이수현도 엄청나게 불쌍한 인물이었는데 일지매의 겸이/용이도 너무 안됐네요.
아직은 수현이에게 준 마음을 다 거두진 못했지만요.ㅋㅋ

일지매 퓨전사극이라서 역사랑은 전혀 무관할 줄 알았는데 조선시대 인조대가 배경인 것도 마음에 듭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인조에 대한 글도 하나 올릴까 싶어요.



3회 줄거리

강가 얼음판, 용이(일지매)는 발버둥을 치지만 발에 매달린 돌때문에 숨이 점점 차 헉헉댄다. 한편, 쇠돌은 없어진 용이를 찾기 위해 흥견, 대식과 헤매다가 시완의 획책으로 알고는 그에게 용이를 돌려달라며 협박한다. 이때 시후가 나타나 이들을 제압하며 시완을 위기로부터 구해주게된다, 이와 중에 시후는 쇠돌과 눈이 마주치고는 깜짝 놀란다.

시간이 지나고, 눈을 뜬 용이는 자신에게 이겸이냐고 묻는 심기원에게 자신을 용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심기원은 용이를 놔주며 대신 권억에게 용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잘 감시하라고 지시한다.

한편, 용이는 자신의 아버지 쇠돌이가 시완이 폭행했다는 이유로 손목을 자르는 단근형에 처해진다는 말에 깜짝 놀라고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러자 종사관은 변식부자를 찾아가서 사과를 하라고 하고, 변식부자는 오히려 적반하장이다. 시완은 시후와 용이에게 각각 쇠돌을 구하기 위한 방도라며 내기 결투를 붙이게 되는데...


보너스 캡쳐
이준기 일지매

부녀공갈사기단에게 사기당한 용이가 공갈아재에게 매달려서 돈 다섯냥 구걸하는 장면

그 돈은 병걸려 돌아가시는 울 어머니 약값인데..ㅠㅠ

진부해.. 좀 참신한 거 없냐?

급짜식...하는 용이.ㅋㅋㅋ

일지매

급히 다른 핑계 대는 용이

무관심한 공갈아재

우여곡절 끝에 풀려난 용이와 쇠돌과의 단란한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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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완에게 덤빈 쇠돌이 단근형에 처하게 된 것을 알게 된 용이는 시완을 찾아가서 자신의 뺨을 때리면서까지 애원해보지만....

이 돈 다 가지시고 제발 제 아비만은 살려주십쇼..ㅠㅠ

차라리 화가 풀리실 때까지 이 놈을 치십시오..

망연자실...




4회 줄거리

격투장, 시후와 겨루던 용이는 만신창이가 된 채로 바닥에 쓰러지고 만다. 이에 시후는 항복하라고 말하지만, 용이는 자신이 포기하면 아버지 쇠돌의 손목이 날아간다며 절대 항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순간 시후는 용이의 가면을 벗기고는 그제서야 자신과 싸운 사람이 용이임을 알게되고는 자신이 백패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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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돈자루를 들고서 산길을 내려오던 용이는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르자 머리가 더 아파오는데, 이때 무이와 부하들이 뒤쫓자 도망을 가게 된다. 하지만 이내 용이는 무이의 채찍에 끌려가게 된다. 그러다 순식간에 벼랑에 매달리며 입장이 바뀐 용이는 무이에게 왜 계속 자신을 추적하는지 묻다가 혹시 이원호의 아들일지 몰라서 그런다는 말에 자신은 아니라고 부정한다.

한편, 좌포청에서 쇠돌은 손을 잘릴 위기에 처해있다가 손대신 이빨이 빠지는 고문을 당하게 된다. 그런가 하면 산속에서 잠시 기절해 있다가 집으로 돌아온 용이는 자꾸 자신도 모르는 어릴 적 기억들이 떠오르자 머리가 아파오다가 심기원이 한말을 떠올리며 심기원을 찾아가는데... 거기서 본 장면들은 그의 기억의 단편들과 묘하게 닮아있고...

(용이/겸이 이준기 통곡 음성mp3 - 박효신 노래 화신 나오는 부분)


아픈 각성

절대 잊지 않겠다고 해놓고... 13년 만에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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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이상 과거의 용이가 될 수 없는 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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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누이 조금만 기다리세요. 겸이가 금새 찾으러 갑니다.

SBS 이준기의



일지매 5회 고화질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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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mbimama 2008/06/01 07:42 ADDR 수정/삭제 답글

    Dear Blutom, thank you~!
    (my Korean fonts are broken for the moment..OTL)

    • Favicon of http://blutom.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1 20:12 수정/삭제

      Oh.. really?? -_-; Then, how about reading? Can you read Korean? Anyway, nice to see u again. ^^

    • bambimama 2008/06/04 03:50 수정/삭제

      not to worry~ i could read korean fonts, just can't write it..kkk

  • Favicon of http://coldrain.tistory.com BlogIcon 콜드레인 2008/06/01 20:05 ADDR 수정/삭제 답글

    흐으... 이준기 너무 불쌍하군요. 으으으엉엉엉 흑흑흑~

    • Favicon of http://blutom.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1 20:13 수정/삭제

      그러게요.. 작년에도 그렇게 불쌍하게 나오더니.. 어린 가슴에 상처입은 역할만 두번째로 맡네요.. 아니.. 왕의 남자 공길 역까지 하면 세번째인가요.ㅋ

    • bambimama 2008/06/04 03:53 수정/삭제

      yeah..LeeJunki always plays the one with the twisted fate..and he is so good at it! Il-ji-mae kind of has the same fate as Soo Hyun's in Dog& Wolf..

  • Favicon of http://jungkooki.byus.net BlogIcon 안군 2008/06/01 20:19 ADDR 수정/삭제 답글

    일지매 내용 어때요? ' ㅅ')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까 이승기도 나온다고 하던거 같던데.

    • Favicon of http://blutom.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1 21:49 수정/삭제

      아니에요~ 이승기 일지매는 아직 시작안했구요. 이건 이준기의 일지매에요^^ 내용은.. 어린 시절 역적으로 몰려 부모를 잃은 겸이(이준기)라는 아이가 양부모 밑에서 아무 것도 모르고 자라다가 어느날 각성을 하게 되어 일지매가 된다는 내용인데요. 아직은 초반이라서 코믹한 장면이 많았어요. 그런대로 볼만하게 재밌습니다.ㅋ

  • Favicon of http://bkugotit.tistory.com BlogIcon 젤가디스 2008/06/02 19:39 ADDR 수정/삭제 답글

    일지매도 괜찮나 보네요. 저희는 스포트라이트 봐서. ^^ OST는 박효신인가요? OST가 눈의꽃만큼 좋네요.

    • Favicon of http://blutom.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4 00:54 수정/삭제

      네.. 박효신이네요. 저도 기대 안했는데 좋아하는 가수 목소리가 나와서 기뻤어요.! 그리고 군데 군데 좀 유치하긴 해도 일지매 소소한 재미는 있어요. 게다가 사극이라 조연들이 빵빵해서 좋더라구요. :)

  • 천년목 2008/06/02 19:43 ADDR 수정/삭제 답글

    자신이 아닌 자신으로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마 겸이도 잘 알겁니다.
    이원호의 아들.. 그 자체로 고통스러웠던 지난 날의 기억이 살아났을때
    본인의 충격은 상상을 초월했을 거예요.. 십년하고도 세번씩이나 강산이 바뀔 세월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까맣게 지운채 살아왔으니 말이죠..
    아.. 매화나무 아래서 통곡하는 장면은 단연 최고구요.. 일지매가 날이 갈수록 재미있어 지는 것 같아요..
    이제 4회일뿐인데.. 나중에 은채랑 시후랑 봉순이랑 어떻게 엮일지도 궁금하고..
    오랜만에 김성령, 이문식, 안길강씨 같은 조연분들도 한몫해주셔서 좋아요..
    이일화씨 특히.. 이미 죽은 김성령씨 아들을 겸인줄 알고 착각해서 겸아~ 하면서 우는 장면..ㅠㅠ
    아.. 찡했죠.. 조민기씨도 연기 최고..ㅠㅠ
    준기씨는 작년 개늑시의 수현이랑 케이로 살때도 그렇게 힘들어서 울기만 했는데 이번엔 용이랑 겸이로 살면서
    아버지 땜에 평생 흘리지도 않을 눈물을 달고 살게 되었으니 힝~! 팔자 한번 박복 하시어라..ㅜㅜ

    • Favicon of http://blutom.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4 00:56 수정/삭제

      천년목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사극이라서 천년목님 생각이 났어요. 퓨전이지만 인조반정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서 역사 게시물 올리고 싶은 생각도 들구요. 저는 일지매가 개늑시만큼 묵직한 작품이 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연분들이 워낙 빵빵해서 기대가 되요. 역시 묵직한 조연분들이 나와주시니까 드라마가 살더군요. 아우.. 기대됩니다^^

  • 천년목 2008/06/02 19:44 ADDR 수정/삭제 답글

    이번에 박효신씨 화신이란 노래도 애절하고 정말 좋아요..

    • Favicon of http://blutom.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4 00:57 수정/삭제

      네.. 기대도 안했던 박효신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천년목 2008/06/04 19:42 ADDR 수정/삭제 답글

    드디어 본래의 자리로 돌아온 겸이.. 이제 다시는 발랄했던 모습은 볼 수 없는 형국이고 또 그 사이에 어머니와 누이를 찾아가게 될텐데.. 이제 슬슬 진지모드로 들어갈때 다됐죠.. ㅋㅋㅋ 요새 "귓불데기 삶아 먹었냐? 모냥 빠지게.."라는 대사가
    대박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도 집에서 재수 없는 일이 있을때 가끔 중얼거리는 말 중에 하난데요..
    용이 버전으로 하면 더 웃겨요 ㅋㅋㅋ (근데.. 왜 영도교 게시물에 댓글 안 달아 주십니까용~?"

    • Favicon of http://blutom.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6/05 01:05 수정/삭제

      개늑시에서는 13회가 되어서야 기억을 찾았는데 여기서는 기억을 잃은 부분보다는 일지매가 되어서 활약하는게 중요 부분이라서 기억을 빨리 찾네요. 암튼 흥미진진합니다. 근데 모냥 빠지게~ 가 벌써 유행조짐을 보이나요?? ㅋㅋㅋ 천년목님 학교에서 친구들이 일지매를 많이 보시나봐요^^; 근데 제 주변의 학생들은 일지매 이야기를 많이 안하던데.. 지들끼리 있을 때만 하는 건지..ㅋㅋ

      아참!! 영도교 게시물 댓글 죄송해요..ㅠㅠ 너무 늦었죠? 그래도 발견하면 반드시 댓글 다니까 너무 서운해하진 마세요^^ 혹시 인조반정이나 광해군, 혹은 당쟁에 대해서도 관심있으세요?? 당쟁에 대한 책을 읽긴 했는데 바쁘기도 하고.. 너무 막연해서 역사 게시물을 요즘은 통 못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