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는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입니다. 미국의 교육학자인 로젠탈과 제이콥슨이 밝혀낸 것으로 로젠탈효과, 자성적 예언, 자기충족적 예언이라고도 하며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키프루스의 왕이자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고, 그 여인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데 여신(女神) 아프로디테의 비너스)는 그의 사랑에 감동하여 여인상에게 생명을 주었다고 합니다.
심리학에서는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하여 그렇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교육심리학에서는 교사의 관심이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1968년 한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이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교사가 학생에게 거는 기대가 실제로 학생의 성적 향상에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여 교육에서 교사의 중요성을 크게 일깨워주었습니다.
[전제(가정)]: "교수자에게 학습자는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다"라고 알려주면
1)교수자는 학습자에 대하여 긍정적 태도를 갖게된다.
2) 이로인해 교수자는 학습자의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3) 학습자는 이러한 교수자의 노력에 동참하게된다.
4) 결과적으로 효과적인 결과를 보이게 된다.
이것이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입니다.
플라시보, 플라세보 (placebo effect)란?
플라시보(Placebo,僞藥) 효과란 약의 성분이 아니라 투약형식에 따르는 심리효과를 의미합니다. 플라시보란 어떤 약 속에 특정한 유효 성분이 들어 있는 것처럼 위장하여 환자에게 투여하는 약입니다. 플라세보라고 하는 독도 약도 아닌, 약리학적으로 비활성인 약품(젖당 ·녹말 ·우유 ·증류수, 생리적 식염수 등)을 약으로 속여 환자에게 주어 유익한 작용을 나타낸 경우에 플라세보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재 비교연구에 의하여 의약품의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사용됩니다.
다시 말해서 플라시보 효과란 약물학적 작용 또는 다른 어떤 직접적인 신체작용의 이론으로 설명될 수 없는, 물질, 기구, 또는 시술에 의한 유익한 반응을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효과를 보는 거죠. 좀 극단적인 예지만, 갑자기 날씬해진 친구가 어떤 약품을 권하면서 "이 약을 한달간 먹으면 식욕감퇴현상이 일어나 살이 쑥쑥 빠질 거야, 내 친구랑 나도 엄청 효과 봤어~" 란 말을 듣고 약을 복용하게 되면 정말로 살이 빠지게 된다는 겁니다.
반대로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란 적절한 처방이나 약도 정작 환자 본인이 믿지 않고 의구심을 가지면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성품이나 전문가의 말을 잘 믿지 못하는 본인이 여기 해당되겠네요-_-;; 아, 그리고 일반적으로 플라시보 효과보다 노시보 효과가 더욱 강력하며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되는 경우지만 같은 개념에 스티그마 효과, 낙인이론이 있습니다.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란?
스티그마란 시뻘겋게 데워진 도장을 가축에 찍어 소유자를 표시하는 `낙인`을 뜻하며, 특정인이 좋지 않은 과거 행적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낙인 찍혀 거래나 교류를 거부당하는 것을 두고 스티그마 효과라 부릅니다.
낙인이론(labeling theory)이란 자기 자신을 비행자로 인식하는 것은 남들이 그 사람을 비행자라고 낙인찍는데서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 이론은 상징적 상호작용에 뿌리를 둔 것으로 갈등주의 사회학자들이 주장하는 범죄 발생이론입니다. 1960년대에 등장했으며, 제도·관습·규범·법규 등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제도적 장치들이 오히려 범죄를 유발한다는 이론입니다. 어떤 특정인의 행위가 이 규범에서 벗어났을 경우, 구성원들이 단지 도덕적인 이유만으로 나쁜 행위라고 규정하고 당사자를 일탈자로 낙인찍으면 결국 그 사람은 범죄자가 된다, 즉, 당사자의 행위 자체가 범죄가 되거나 반도덕적 행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회가 그렇게 규정함으로써 자기체념적 범죄자를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행 청소년 지도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서, 교사나 부모들이 문제를 일으킨 청소년들을 '비행자'로 보고 그렇게 간주하기 시작하면 정말 그를 비행자로 만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행자라는 낙인을 찍지 않고 청소년을 지도하는 것이 좋다, '비행자'라고 규정하는 경우에는 매우 신중해야 하며, 청소년들의 행동에 각별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입니다.
이 이론은 상당히 여러 경우에 진실로 나타나는데, 굳이 멀리갈 것도 없이, 누군가와의 대화에 있어서도 그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말을 하면 대화가 술술 잘 풀려나가지만 처음부터 선입견을 가지고 대화를 시작하면 어김없이 오해에 의한 다툼이 생깁니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문제아였던 -그러나 사실은 귀여운 반항아였던- 이윤호(정일우)가 담임인 서민정 선생을 사랑하게 된 것도 모든 사람이 자신을 문제아로 보는데 그녀만은 꼴찌인 그를 따뜻하게 품어주었기 때문이죠.
어쨋든 사랑이 필요한 거야~가 결론입니다. (응....?..ㅋㅋㅋ)
농담이구요.,
"칭찬과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는 것과
"최선을 기대하면 최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이론들의 결론입니다.
우리 모두 좋은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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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학교 교육은 피그말리온 효과론적 관점에서 봤을때는 후진국이죠.
"1번 답이 뭐야?"
"모르겠는데요"
"이 이놈이!"
..뭐 이렇죠
하하하ㅋㅋㅋ 우리나라 중학교 교육만 그런게 아니라 전반적인 환경이 너무 낙후되어 있죠. 근데 카렌님이 예로 드신 대화에서는 그다지 나쁜 효과는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ㅋㅋ
적어도
"모르겠는데요.."
"뭐야? 이 자식이.. 어휴.. 니가 그 모양이지."
이 쯤은 되어야 피그말리온 효과의 반대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음...저 학교다닐 때는 좀 달랐는데요.

"1번 답이 뭐야?"
"모르겠는데요"
"...나와"
퍽퍽퍽퍽
이 순서로 일이 진행되었죠.
ㅋ하하하.. 아주 멋진 경험이십니다.ㅋㅋㅋㅋㅋ 이게 우리나라 현실이었죠.. 요즘 애들은 호강 덩어리라니까요~~
저도 피그말리온처럼 종종 제가 그린 그림을 보고 사랑에 빠지곤 합니다(?)
칭찬과 긍정적 생각은 참 좋은것 같아요^^
하하.. 장대비님도 그런 증상이 있으셨군요!!ㅋㅋ 어쨋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정말 좋은 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낙인이론이 갈등론자들이 주장한 거라고 해도 맞는 말인가요? ^^;
갈등론자들이 주장할 법한 범죄발생이론이라면..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 때문에라거나- 할 것 같은a
낙인이론은 그냥 상징적 상호작용론적 차원에서 접근하는 이론이었다고 기억하는데..
공부한지가 오래되니 기억이 잘 안나네요-_-;
민난님, 실은 저도 공부한지가 오래되어서 까먹고 있었어요. 그냥 책에서 거의 고대로 베꼈다가 민난님 질문보고 양심에 찔려서 다시 찾아봤습니다.ㅋㅋ
비행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한 사회학자들의 관점이 다양한데요. 그 중에 갈등론자들이 내세운 것이 낙인이론입니다. '처음에 그리 나쁜 짓을 하지 않아도(1차 비행) 기득권자들이 낙인을 찍음으로 인해 낙인이 찍히고, 기득권자들은 그들의 세계를 유지하고, 소외자들은 범죄자의 길로 더 빨리 빠져든다' 이런 주장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http://k.daum.net/qna/view.html?boardid=QMB006&qid=0BAzM&q=%B0%A5%B5%EE%C1%D6%C0%C7+%B3%AB%C0%CE%C0%CC%B7%D0&srchid=NKS0BAzM 이곳 혹은 http://cafe.naver.com/social86.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4517 으로 가보세요. 근데 내용이 너무 기네요. 간단히 설명된 곳이 있으면 좋을텐데.. 만약 갑자기 필받으면 제가 어느날 정리해드리지요.ㅋㅋ
음.. 링크해 주신 첫번째 글도 대충 읽어보고, 그냥 사회학 책이 지금 없어서 교육사회학 책과 예전 수업자료만 대충 찾아봤어요 ^^;
그런데 사실 제 전공이 사회교육이라 사회학도 전공으로 배웠는데요, 낙인이론은 항상 상호작용론 측면에서 기본적으로 분석을 했거든요. 역시 일탈과 그에 따른 낙인이론은 일차적으로 상징적 상호작용론에서의 주장이 맞는 것 같아요. 일단 일탈이라는 개인의 행동과 그에 따른 주변 사람들의 반응, 상호작용에 따른 결과를 분석한 거니까요. 레머트와 베커라는 낙인이론가가 있는데, 레머트는 일차적 일탈과 이차적 일탈을 주장했고, 베커는 사회적 지위로서의 일탈과 경력일탈을 이야기했다고 나오네요.
단지 케디라는 사람이 연구한 결과가 있었는데, 교사가 학생에게 낙인을 찍게 될 때 학생의 출신계급과 관련지어 낙인을 찍고 분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더라구요. 그런 측면에서는 갈등론과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흐.. 전문적인 용어들이 속출하는군요^^;; 저는 그렇게까지 자세하게 배웠는지 안배웠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근데 케디라는 사람이 말한건 교육에서의 일탈이구요, 다른 갈등론자들이 주장하는건 비단 교육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1차 일탈을 했을 경우 기득권자들의 낙인이 더욱 안좋은 결과로 몰고 간다.. 이런 주장이던데요.. 그래서 뭐.. 1차적 일탈도 충분히 나쁠 수 있다.. 이렇게 비판받고 있다고..
피그말리온은 발음상 왠지 피를말리는...이랑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노시보효과는..예전에 나치가 유태인을 가지고 실험한거랑 비슷한건가..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 나중에 말없이 약을 투약했는데 실제로 이건 그냥 영양제였다고 하는데..
그 사람은 좋은 음식을 먹고도 조금씩 말라가다가 결국 죽었다는 얘기를 들은 거 같아요.
정확한 자식이 아니니 뭐 ㅋ; 심리상태가 주는 효과는 좀 큰 거 같아요.
그래서 병을 모르다가 병을 알게되면 얼마안가 죽게되는 건..자포자기에서 오는 거 같아요.
피를 말리는..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 센~님.. 이미지 관리 이젠 포기하신 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구장에서 이준을 만났다고 하실 때부터 이젠.. 코믹계의 지존으로 우뚝 서실 건가요?? ㅋㅋㅋㅋㅋ

아.. 노시보 효과가 그렇게도 쓰였네요. 이런 글 쓸 때마다 방문객들의 박식하심에 놀란답니다. 저도 늘 도움받곤 해요^^ 감사합니다.
원래 제 꿈이 개그맨이었기때문에 괜찮습니다.
ㅋㅋㅋㅋ
정말요?? 저도 한 때는 개그맨을 꿈꾸기도..ㅋㅋㅋ 친구들이 재밌다는 말을 많이 해줬거든요.ㅋㅋ 근데 그런 끼는 별로 없었어요.
피그말리온 효과는 왠지 익숙하네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잖아요.
예전에 초중고에 다닐 무렵에도 선생님이 단지 살짝 누구 잘하네 라고 한마디 했을 뿐인데,
우쭐해져서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종종 볼수 있었지요.
일종의 최면같은 느낌이군요. ^^;
맞아요~ 정말 그렇더라구요. 저도 선생님 칭찬 한 번에 그 과목 성적이 쑤~~욱 오른 적이 있었거든요^^
제가 학교다니면서 한번쯤 들어본 말들이군요. 우리사회는 좀 칭찬에 인색한 사회이긴한데 저부터도 칭찬을 받으면 좀 머쓱하더군요.. 사람들이 잘난척한다고 보는거 같고.. ㅎ 저도 선생님이 꿈인데 다시한번 칭찬의 중요성을 듣고 갑니다.
그런데 지금 현대통령도 잘한다 잘한다 하면 잘할까요?...
칭찬에 인색한 사회도 싫지만 서양처럼 마음에도 없는 칭찬을 하는 것도 싫네요.ㅋ 그래도 우리나라는 칭찬을 좀 많이 하는 사회로 변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헉.. 마지막 문장은...... 그리 동의할 수가 없는데요.ㅋ
대학교에서 미친듯이 외우고 시험쳤던 녀석들!! 이군요!!
특히 낙인이론에 대해서는 아주 달달달 외워야 했다지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엄한 낙인찍지 말고 바른 길로 인도하자<<가 주된 목적;;
하지만 전... 여전히 [저 꼬꼬마 녀석들]이라는 낙인을 찍고 있습니다!!
선생 안 되길 잘 한 것 같아요. =ㅛ=b
그래요? 저 위에 민난님과 제가 갈등론자들의 낙인이론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 받고 결론을 냈는데요.. 그에 대한 추가적인 생각이 있으면 발톱냥님께서 도와주세요~
하하.. 꼬꼬마 녀석들...이라는 아름다운 단어 속에 수많은 의미가 들어있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ㅋㅋ
웬지 아래 문구가 떠오르는건 제 망상일까요 ㅡㅡ;;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내새끼 내새끼 내새~끼."
하하.. 그럴 수도 있겠네요. 못하는줄 알면서도 칭찬해주면 더 잘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