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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된 곳에 가면 그 아래 영화 속의 명대사가 원문(영어)로 적혀져있고 영화 설명이 함께 있으므로 영어공부에도, 논술 대비에도 좋음.


△윤희수 교수=영문학 박사. 부경대학교 영문과 교수이며 미국학연구소 소장. 오래 전부터 문학수업에 영화를 접목해왔다. 윤 교수는 청소년들에게 영화를 심도 있게 보면서 이를 글쓰기에 활용할 수 있는 모범 글을 제시하려 한다. 영문학자로서 좋은 대사는 영어로 소개한다.





영화 '크래쉬' (Crash) : 평온한 일상 속에 잠재된 인종적 갈등
미국시민이라도 다 같은 건 아니다? 유색인종을 바라보는 편견의 시선들…
낭만적으로 봉합될 수 없는 '차별' 여운

We miss the touch so much that we crash into each other,just so we can feel something.
타인과의 접촉이 그리운 나머지 우리는 서로 부딪치고,그 결과 비로소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영화 '사랑의 블랙홀' (Groundhog Day) :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시련은 봄날을 위한 일시적 과정일 뿐…
하루하루가 지루한 방송국 기상캐스터 삶에 대한 적극적 대처로 악몽 풀어내

What would you do if you were stuck in one place and every day was exactly the same,and nothing that you did mattered?
만일 당신이 한 장소에 갇혀, 하루하루가 똑같고,하는 일이 전혀 의미가 없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영화 '엠퍼러스 클럽' (The Emperor's Club) : 가르침의 진정한 목적 
"교사의 임무는 인격을 형성하는 일"
원칙주의자 스승과 위선의 제자 갈등, 변하지 않는 정직에 대한 가르침 감동

A great teacher has little external history to record. His life goes over into other lives.
위대한 스승은 겉으로 드러나는 역사의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 그의 삶은 타인의 삶 속으로 전해질 뿐이다.


영화 '엘리자베스타운' (Elizabethtown) : 실패가 가져온 달콤한 보상 
성공만을 위한 삶이 전부가 아니다
유능한 신발디자이너의 실패와 방황…허겁지겁 살아온 삶 되돌아보게 만들어

You want to be really great? Then have the courage to fail big and stick around.
진정 위대해지고 싶어요? 그럼 큰 실패를 겪고도 버티고 기다리는 용기를 가져 봐요.


영화 '홀즈' (Holes) : 우연 속에 숨겨진 운명의 힘
'사필귀정'을 풀어내는 발랄한 상상력
누명 쓴 소년과 청소년교화 캠프 비밀, '사소한 일 이면에도 역사가 존재' 상기

What do you say that we dig one more hole?
구덩이를 하나 더 파보면 어떨까?


영화 '조이 럭 클럽' (The Joy Luck Club) : 서로 다른 사랑의 해석 방법 
"딸아, 난 네가 잘되기만을 바랄 뿐…"
중국계 미국이민 네 모녀의 갈등과 화해, 사랑으로 채워진 부모마음 다시 일깨워

No matter what you hope for,I'll never be more than what I am.
바라시는 것이 무엇이든,저는 결코 저 이상의 인물이 될 수 없어요.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As Good As It Gets) : 불완전한 인간들이 나누는 사랑 
부족함이 없는 사랑은 동화일뿐…
강박증 소설가와 식당종업원의 연정, 상대방 단점까지 감싸안는 모습 보여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당신 때문에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영화 '여인의 향기' (Scent of a Woman) : 감각은 살아있는자만이 느끼는 특권
죽음 물리친 삶의 아름다움, 죽음 준비하는 시각장애인의 여로, 나이 뛰어넘은 '인간적 배려'에 감동

You can dance the tango and drive a Ferrari better than anyone I've ever seen.
당신은 내가 본 어느 누구보다 멋지게 탱고를 추고 페라리를 운전할 줄 아는 분입니다.


영화 '앵무새 죽이기' (To Kill a Mockingbird) : 편견을 넘어선 인간의 이해 
상대방 입장에서 세상을 보라.
인종편견 사로잡힌 미국 남부사회 "진실의 용기는 끝내 이긴다" 가르쳐

You never really understand a person until you consider things from his point of view.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할 때,비로소 그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영화 '스탠드 바이 미' (Stand by me) : 짧은 여행의 긴 여운 
"힘들 때는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상처를 간직한 두소년의 깊은 우정 "평생 그리워 하겠어…" 잔잔한 감동

We'd only been gone two days,but somehow the town seemed different,smaller.
겨우 이틀 동안 떠나 있었을 뿐인데, 어쩐지 마을은 다르게,더 작게 보였다.


영화 '사이더 하우스' : 어른이 된다는 의미
"지붕에 올라가서 점심을 먹지마라"
현실외면 규칙은 누굴 위한 것일까

"Do not go up to the roof to eat your lunch."
지붕에 올라가 점심을 먹지 마시오.




잭 니콜슨과 헬렌 헌트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 대사는 영화 보면서도 참 멋진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아직도 명대사로 회자되고 있네요.
나때문에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니.. 이 얼마나 달콤하지 않은, 담백한, 진실한 고백인가요.

여인의 향기는 명대사보다는 명장면이죠?
고집센 영감탕구 알 파치노의 탱고추는 장면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 중 몇 개나 보셨나요.?
저도 영화를 아주 안보는 편은 아닌데 나머지 영화들은 별로 마음에 남는 장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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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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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15 0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 2008/02/15 0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3. BlogIcon 젤가디스 2008/02/15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언어배우는데는 드라마, 영화가 제일인거같아요. 재밌게 웃고떠들면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뭐 어느정도 수준이 되야 한글자막없이 볼테지만요.. 나중에 저는 일본어 배우고 싶은데 그때는 일드를 애청해야겠습니다. ^^

    저는 여기서 크래쉬, 사랑의 블랙홀(유명한 영화죠), 여인의 향기, 앵무새 죽이기 이렇게 봤네요. 다 추천하는 영화구요 사이더 하우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엠퍼러스 클럽은 제가 보고싶은영화목록에 저장했네요. ^^ 특히 엠퍼러스 클럽은 공교육이 무너지는 이때 보면서 교욱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영화였음 좋겠습니다. 명대사들은 볼때만이라도 감명깊어서 좋네요. ^^ 계속 기억하면 더 좋겠지만 말이죠..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2/15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영어회화, 영어듣기를 위한 영어공부는 드라마 영화가 좋죠. 자연스러운 구어를 배울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또 시험영어를 위해서는 따로 공부를 해야하니.. 문제입니다.ㅠ

      영화를 많이 보셨네요. 저도 꽤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보는 영화는 좋은 영화가 아닌가봐요.ㅋ 엠페러스 클럽은 봤는지 기억이 잘 안나고.. 다른 영화들은 보고 싶었는데 못본게 꽤 있습니다. 암튼 댓글 감사하빈다.

  4. BlogIcon 아사타 2008/02/15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서 본 영화는 크래쉬 정도네요.
    군대에서 본건데...... 내용이 웬지 이해가 잘 완 되서 제대로 못 본 영화입니다;;;;

  5. BlogIcon 가눔 2008/02/15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엘리자베스타운도 괜찮았죠. 잔잔하고....백문이 불여일견~!! ^^

  6. BlogIcon 터미네이터 2008/02/15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에서 잘보고갑니다..
    제주도 혼저옵써예..ㅎ
    제주칼.
    제주배우.

  7. BlogIcon 주드 2008/02/15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엘리자베스타운'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어 공부를 위해서라면 자막없이 한번 도전을 해봐야 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2/15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어공부.를 위해서라면 따로 공부를 좀 더 하시는게 좋습니다, 영어회화나 자연스러운 듣기 훈련을 위해서라면 드라마, 영화를 이용하시는 게 좋구요. 또 영어공부하면서 짬짬이 머리식히는 시간에 이용하셔도 좋구요.

  8. BlogIcon 페니웨이™ 2008/02/15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의 블랙홀! 죽음이죠 ^^. 그리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스탠 바이 미, 앵무새 죽이기 모두 명작급 영화로군요.^^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2/15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영화를 사랑하는 분이라 많이도 아시네요;; 전 못본게 왜 이리 많을까요.흑.ㅠ 페니웨이님, 추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BlogIcon bluenlive 2008/02/15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잭 니콜슨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97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영화 보면 죽음이죠)

      그때 디카프리오는 타이타닉으로 남우주연상을 기대했다가 못 받는다는 것 알고는 시상식도 가지 않았다죠...

  9. BlogIcon bluenlive 2008/02/15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영어 공부를 위해서 터미네이터2를 봤답니다...
    그래서 액션 영화에 나오는 영화밖에 모른다는 ^^;;;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2/15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터미네이터는 대화가 얼마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ㅋㅋ 그럼 I'll be back은 확실히 아시겠네요.ㅋㅋ

    • BlogIcon bluenlive 2008/02/15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A mimatic polyalloy 도 알고 있습니다.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2/16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 사전에도 안나오는데... 무슨 뜻인가요ㅠㅠ 아.. 부끄러워..

    • BlogIcon bluenlive 2008/02/16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오타가... mimetic입니다.

      mimetic : 모방하는 성질을 갖는
      poly- : 많은(접두어)/고분자의
      -alloy : 금속

      [모방성을 갖는 고분자 금속] 이란 뜻입니다.
      주지사님이 T-1000에 대해서 존 코너에게 설명해줄 때 나오죠...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2/16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mimetic이랑 poly는 눈치챘는데 mimatic poly-alloy라고 나오니 전체적인 연결이 안되더군요.ㅋ 전 항상 이런식;; 어려운 걸 틀리는게 아니라 뭔가 연결을 잘 못시켜요. 우뇌가 발달이 덜됐나? 좌뇌형 인간은 언어를 자연스럽게 조합을 못한다고 하더군요.ㅡㅡ;

  10. BlogIcon kid 2008/02/15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_________^ 엘리자베스 타운.. 최고지요..

    스파이더맨의 연인이 .. 레골라스와 함께 출연했던.. 아흙.. 다시 보고 싶습니다.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2/15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래요?? 레골라스가 저 영화에 나왔었군요. 사진도 가져올걸 그랬나? ^^

    • BlogIcon kid 2008/02/16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레골라스 - 올란도 볼름..
      엘리자베스 타운의 남자 주인공 - 올란도 볼름..

      음.. 출연정도가 아니라.. 주인공인뎁쇼..?? ^^;;;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2/16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상하게 올란도 블룸은 레골라스라는 이름도, 본명도 항상 헤깔리더군요.ㅋ 늘 둘 중에 하나, 혹은 둘 다 기억이 안나요;)

    • BlogIcon bluenlive 2008/02/16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란도 블룸... 넘 부럽죠...

      근래 최고의 3부작 2 시리즈에 준주연으로 다 출연...
      반지의 제왕과 캐리비안 해적... 부럽...

      해적 촬영 끝나고 나서 요트 타고 휴가 갈 거라는 인터뷰를 봤거든요... 요트 타고...

  11. BlogIcon 센~ 2008/02/16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엘리자베스타운이라..음 블랙호크다운에서 대사 몇 마디에..곧 죽은지가 엊그제인데..어느새 반지의제왕으로 빅스타가 되서..캐리비안도 흥행을하고 뭐 올란드의 역할이 크진 않았지만 나름 트로이도..그 외에도 크고 굵직한 영화에 나오긴하는데; 뭐랄까 연기를 잘한다는 느낌은 분명없는 거 같아요. 갑자기 여기와서 영화얘기하고 있...는;

  12. BlogIcon warmen 2009/01/02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윤희수 교수님은 저희과 교수님이신데..
    혹시 부경대 다니시는 지요???
    그분이 좋아하시는 영화들을 모아놓으시다니..
    음..-_-;;; 놀라워서 댓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