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정신병원행 차라리 잘 됐다. 자살보단 낫지 않은가.

혼자서 중얼중얼 2008/01/05 07:00

1999년 혜성같이 데뷔해서 팝의 요정으로 전 세계를 평정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정신병원에 강제 후송되었다고 한다.  '브리트니가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과 양육권 문제를 상의하던 중 다툼이 벌어져 그녀의 집에 소방차와 경찰차 여섯대가 출동하고, 브리트니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향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고 3일(현지시각) 주요 외신과 연예 통신들이 보도했다.

구급차에 실려가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모습..

이런 일련의 소동을 보면서 나는 참 안타깝고 속상하다. (나 살기도 바쁜데 내 존재도 모르는 바다 건너 사람을 걱정하다니-_-;; 하지만 너나 잘해~라고 말하시면 곤란.;;)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의 데뷔와 몰락 자세히 보기



헐리웃 호사가들은 그녀가 휘트니 휴스턴처럼 마약 중독이 아니냐고 떠들어댔지만 나는 아무리 봐도 그녀가 극심한 조울증과 자신감 상실에 시달리는 것 같다. 만약 그렇다면 그녀의 정신병원 행은 차라리 다행이라고 해야할 것이다. 나는 그녀가 정말 자살이라도 하지 않을까 불안했기 때문이다. 지금의 그녀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안정이다. 브리트니가 정서적으로 편안해지려면 파파라치들의 감시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야 할텐데... 모양새는 나쁠지 몰라도 정신병원에 가서 진단받고 연예계는 잠시 잊고 쉬는게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엄청난 영화를 누렸던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전성기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온 세계에 수많은 팬들이 있지만 지금 그녀는 누구보다도 외로워 보이고, 그녀 곁에는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걱정해 줄 사람, 그녀를 위해서 울어줄 사람은 없어보인다.


나는 그녀가 우선 인간으로서 안정을 되찾고, 자신을 사랑하길,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길, 또 언젠가는 멋지게 재기할 수 있기를 멀리서나마 빌어본다.

돌아와요~ 브리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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