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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통령 선거 투표 안내문이 도착했습니다.

한 명씩 욕을 해가며 살펴보고 있던 중,
잘~~ 생긴 인물 한 명 - 허경영 - 이 눈에 띄더군요.ㅋ

가장 눈에 띄는 후보 몇 명만 보는 습관 때문에
저는 이 사람이 3번이나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줄도 몰랐습니다.


이 사람 공약이 허무맹랑하다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공약 30개 다 읽고는 정말 웃겨서 굴렀습니다.


일단 CF부터가 대단하십니다.!!



도저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후보라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마구 욕할 만큼 허풍스럽다는 느낌도 아닌 딱 "코미디언??" 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허경영 후보에 대해서 얼만큼 아세요??
제가 웃은 부분을 좀 알려드릴까요?ㅋㅋ



너무 긴 공약은 설명을 빼고 공약만 써서 옮기자면 대략 이렇습니다.

경제공화당 기호 8번 허경영 후보의 가정경제 살리기 공약!!

1.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매월 70만원 지급 (뜨악;;)
2. 결혼시 부부에게 1억원 지급 (어이쿠!! 기혼부부들 불쌍하군요?ㅋㅋ)
3. 출산시 마다 3,000만원씩 지급 (엄마야. 많이 낳으면 떼부자 되겠네.)
4. 전기, 전화, 핸드폰, 가스, 수도요금 각 5만원까지 무상공급
5. 신용불량자 20년 무이자 융자 실시
6. 수능시험 폐지, 고등학교 시험 폐지, 내신제 폐지, 초중고 대학등록금 폐지 (뜨악;)
7. 국회의원 100명으로 축소
8. 1000만 일자리 창출
9. 정당제도 폐지하여 지역감정 없애고 정당 국고 보조금을 없애 예산 절약
10. 유엔본부를 판문점으로 이전
11. 금융실명제 폐지
, 부동산 실명제 폐지, 상속세 폐지 (?????)
12. 어음 보험제
13. CD, 채권, 수표, 현금등 화폐변경
14. 농지 자유화로 주말 농장 시대와 농촌 새마을 운동 활성화
15. 의료보험 100% 지급, 장기이식 대기자 국가에서 구입하여 1년 내 무료 수술
16. 6.25 월남 참전 용사 3억원 지급과 매월 30만원 지급
17. 택시기사 민정경찰 요원으로 위촉, 연료비 무상지원 (ㅋ하하. 택시기사 할 맛 나겠네요^^)
18. 농약 생산 완전 금지하여 미생물 농약으로 한국 농산물 국제 경쟁력 시대 실현
19. 36가지 직접세 폐지
20. 국민연금폐지
21. 양도세, 재산세, 종부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폐지
22. 전과 대사면, 호적 대사면
23. 전 군을 모병제로, 군 입대 제도 폐지, 예비군 훈련 폐지
24. 경기도 전체를 서울특별시로 합병
25. 과학자, 기술자 지위 향상
26. 국민소득 5만불 실현 (5년 안에 5배를!!!)
27. 국가부채를 화폐 변경으로 얻어지는 900조로 완전 해결
28. 동경기준 시간을 서울기준으로 바꾸어 일본이 우리 시간을 30분 틀리게 한 것을 수정
29. 파업 완전 근절 위해 노동 3권 중 행동권(파업권) 대신 경영 참여권으로 대체
30. 팔당댐을 소양감댐으로 바꾸어 무공해 식수 제공.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 공약 보자 마자 마구 웃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앞 부분의 소개는 더 황당합니다.

▶ 허경영은 1950년 1월 1일 전쟁고아로
서울 중량교에서 다리 밑 가마니 움막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가장 높은 아이큐 430 (아인슈타인 230)으로
전쟁고아가 된 후 .....  이하 생략.

암튼 아이큐도 430이고.. 엄청나게 대단하신 분인 것 같네요. ㅋㅋㅋ



하도 신기해서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뇌이버에서 검색을 해보았죠.



이미 기사도 났군요.
=====>
기발한 공약·파격 언행 허경영 후보 인터넷서 화제  조선일보 정치 | 2007.12.13 (목) 오후 7:07


허경영 후보의 미니홈피도 인기인가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문자수도 후보들 중에 제일 많습디다.ㅋ

방명록에 수많은 찬사의 글들...


같이 보실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젊은 층에게 큰 인기라더니.. 맞는 말 같습니다.


정말 이 분은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출마한 것일까요??
어쨋든 저에게 개그콘서트보다 더 큰 웃음 주었으니
고마워 해야할 것 같습니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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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대통령 선거때만 정치를 열심히 하는가?

    Tracked from dongkang 2007/12/14 10:00  삭제

    아침에 아이들 학교 등교때문에 한 시간정도 차에서 라디오를 듣는다. 이 시간에는 주로 MBC에 채널이 고정되어 있는데~ 요즘 대통령 선거때문에 각 후보 진영에서 정책 설명을 하는 코너가 있다. 듣다 보면 정말 모두가 열심이다. 사회자가 질문을 하면, 자기가 몸담고 있는 당에서 앞으로 펼칠 정책을 설명한다. 지금까지는 모두가 잘못 되어 있고, 다른 후보가 얘기하는 정책은 또 이래서 않되고...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다. 그동안 당리 당락에만 매달려..

  2. Subject: 허경영 후보, 네거티브 대선에 엔돌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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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ubject: 허경영 대통령후보 명동 유세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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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Subject: 아이큐430. 허본좌에 오른 허경영. 그 포스를 느껴보자

    Tracked from 미로속에 갇힌 뇌 2007/12/29 01:33  삭제

    싱겁게 끝나버린 대선. 개표장에 가서 개표 알바를 하면서도 별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이미 투표가 끝난 6시부터, 이명박후보가 50%가까운 지지를 받았다고, 온갖 라디오에서 떠들고 있어서, 라디오를 들으면서 개표 알바를 한 나는... 심심했다... 허나, 그 지루함을 날려버린건... 가끔 나오는 '허경영' 을 찍은 투표용지 이 이미지는 제작된거다. 실제 개표장에서의 촬영은 금지되었다. 같이 개표하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한참웃었다. 인터넷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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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소은 2007/12/13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은 좋으나... 그 내용대로 하려면 세금을 더 걷어야하니 국민을 쥐어짤 듯 하네요..아

  2. BlogIcon 박민철 2007/12/13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람.. 선거 끝나면 mbc 몇몇 예능프로그램에 섭외할 예정이라죠.. -_-
    게중 가장 유력한 무릎팍 도사.. -_-ㅋ

  3. BlogIcon 반맹 2007/12/13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번 ㅋㅋ 대박이에요

  4. BlogIcon 오즈의마법사 2008/01/22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아빠랑 삼촌은 이사람 욕하던데 ㅋㅋㅋㅋㅋㅋ

    저도 뽑고싶지만 소중한 한표 곱게 쓸랍니다 ㅋ

  5. BlogIcon 빨간여우 2007/12/13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IQ430이라는 대목에서 웃다가 사래들려 죽을 뻔 했습니다. 이런...

  6. BlogIcon 달룡이네집 2007/12/14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떤 생각으로 출마했을까 매우 궁금합니다..ㅎㅎ

  7. BlogIcon 라라 윈 2007/12/14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분 공약 보다가 웃다가, 또 한편으로는 꿈같은 저 일이 정말 실제로 이루어 진다면 하는 아주아주 작은 바램도 가져보고 했었습니다...:)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출마라는 어려운 일을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7/12/14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출마라는 어려운 일을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 정말 그렇다면 희생하는 댓가가 너무 크군요.ㅋㅋㅋ
      어떤 사람은 싸이월드 투데이 높이려고 출마했냐고.ㅋㅋㅋㅋ

    • BlogIcon 반맹 2007/12/14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분이 대통령 되면.... 저는 학생이므로
      아이를 낳고 받는 돈도 못받을 테고
      결혼해서 받는 돈도 못받을 듯
      결혼 할때쯤 되려면 이번 선거 포함 3번정도 지나면
      될듯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7/12/14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공약대로만 된다면 좋겠지만..
      실현 가능성에 있어서 요원한 얘기니까 사람들이 웃는거겠죠.
      하지만 저게 다 사실이라면..하고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반맹님이 어른이 될 무렵에는 이 나라가, 이 세상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되었으면 하네요.

  8. BlogIcon 미스마플 2007/12/14 0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란토마토님 덕분에 이 분의 공약을 제데로 보았네요.
    무릎팍도사에 나오는 것을 적극 추천, 찬성합니다! ^^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7/12/14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처음으로 제대로 읽어보았어요.
      근데...뭐.. 음.. 솔직히 웃은 건 사실이에요.
      비웃음.. 이라기보단 그냥 기가 막혀서 웃기더라구요.ㅋ

  9. BlogIcon 오마이도그 2007/12/14 0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험동물의 불쌍한 삶과 최후는 아무리 검색해도 찾을 수가 없더군요. 제 블로그 방명록에 답글 달았습니다.

    허경영 이분 이번 대선 포함해서 세번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아마도 김영삼때부터 김대중때도 나오고 노무현때는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기억이 없고 이번에 또 나왔고 대선때마다 유력 대통령후보랑 나란히 나오신 분이시니...그야말로 대통령병이라고 할만 하죠..ㅋ..

    이 분 처음으로 대선후보로 나오실 때부터 이번 대선에서도 비슷한 공약을 하시고 계십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돈 팍팍 준다는 공약같지 않은 공약으로 젊은 표를 조금이라도 얻어보겠다고 코미디를 하시는데...이번 대선도 나오신 걸 보면 18대 19대까지도 나올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잼나긴 해여...ㅋ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7/12/14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그러게요. 실험동물의 최후.. 어디서 읽었더라;;
      그 블로그 어떻게 찾았는지.. 정말 다시 가기가 너무 힘들어요.ㅡㅜ

      허경영씨.. 말이 사실이 된다면 참 세상은 살기 좋겠죠?

  10. BlogIcon kkommy 2007/12/14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허경영씨 덕분에 요즘 웃고 삽니다..^^/

  11. BlogIcon moONFLOWer 2007/12/14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일본 도지사 선거에 나온 그 빡빡이 생각이 났습니다. 암튼 재미난 세상입니다.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7/12/14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상은 요지경??ㅋㅋㅋ

      근데 이런 말 하면 안될 거 같아요.

      저번에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을 친다~~'
      이 노래 부른 신신애씨 사기 당했대요.

      암튼 재미난 세상^^

  12. BlogIcon 동강사랑 2007/12/14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군요!
    앞으로는 대통령 후보도 수능처럼 시험을 보고,
    일정 점수가 되면 등록시키는게 어떨까요....

  13. 참 신기하네...ㅋ 2007/12/14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얘기만 나오면 비리며, 횡령이며 이런 말들 때문에 질겁을 하시며 싫어하시는 분들이, 막상 깨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보면 비웃고 있는 실정이니..

    사실 저 공략만을 보고 판단한다면 허무맹랑하기 그지없고, 어디서 저런 예산이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비웃음부터 들지 모르겠지만 어제 토론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저 사람이 어떤 것을 근거로 저런 공략을 주장하는지 알것입니다..

    정치인들의 탈세와 이런저런 물밑자금이 900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뭐 사실 정확한 사실인지는알수 없습니다만..부익부 빈익빈 한국이 왜 이런 실정을 벗어나지 못하고있는지, 왜 갖은 사람은 더 갖게되고 갖지못한 사람은 계속 갖지못하게 되는지
    어쩌면 국민들은 그냥 받아들이고 사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저 저 사람이 저런 미친소리를 하는구나. 할게 아니라 왜 저런 공략을 내세울
    수 있었는지, 그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고 비웃어도 비웃는게
    좋지 않을까여.. 지금 저는 유권자도 아닙니다만 지난번 두번 메이저와 마이너
    대선후보의 토론을 보고 글을 적습니다..

    메이저, 심각한 보수주의로 자신의 밥그릇을 챙기기에 바쁠 듯한 후보들로
    가득하지요. 마이너엔 그래도 금모 후보나 허경영 후보나 일단 정치판을 싹 갈아
    엎을 생각의 진보적인 정책을 내세우는 분들이 있지요. 그냥 다른사람 다 하는말을
    하고있지는 않다는 느낌이 들지는않나요? '난 이렇게 바꿀것이다' 라는 말은
    누군들 못합니까? 정치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도 다 할수있는 말아닌가요
    구체적인 정책과, 근거를 가지고 내세우는 사람을 집중해서 조금 더
    살펴봐야 할 때는 아닌가 싶습니다..

    참 5억을 뭐 줘버리듯이 그냥 버린다고, 사람들 웃기려고 나왔다느니
    깨인척하는 닫힌 사람들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좀 많이 생각해보시길..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7/12/14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어제 토론을 개인 사정으로 보진 못했구요.
      공약만 봤을 때는 그닥 현실적인 대안 없이 줄줄이 솜사탕 같은 조건을
      내세운 걸로 보여서 황당해서 웃었습니다.

      암튼.. 이 분 공약 보고 웃는 사람들이 깨인 척 하는 사람들이라서가
      아니라 실현 가능성을 그닥 보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만약 저 정도로 우수한 머리와 실현 가능한 공약이라면
      왜 대통령이 아닌 그간의 지위로는 하나도 이룬 것이 없을까요?

  14. BlogIcon META-MAN 2007/12/14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 출산시 마다 3,000만원씩 지급 (엄마야. 많이 낳으면 떼부자 되겠네.)
    ==>이 경우 호주는 실제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애 하나당 베이비 보너스 5천불 출산시에 줍니다. 그래서 애들을 많이 낳습니다. 그외 베이비 보너스 주는 국가들은 많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양육보조 국가에서 해줍니다. 아주 가난한 집의 경우 애들 양육보조만으로 생활하기도 합니다.
    애 다섯정도 낳고 노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심각하죠, 혼혈아 문제도 심각하고...


    6. 수능시험 폐지, 고등학교 시험 폐지, 내신제 폐지, 초중고 대학등록금 폐지
    => 대개 국가들은 입학이 쉽고 졸업이 어렵습니다, 호주의 경우 우리돈으로 한학기(4과목 기준) 200만원 정도 냅니다. 그것도 어려운 학생들은 국가에서 융자해줍니다. 사채가 아니라 국가돈으로 저리의 융자를 해줍니다.
    그래서 직장을 잡으면 조금씩 갚아 나갑니다.
    대한민국은 외국학생들 유치한다고 실력도 없는 이상한 놈팽이들 학비에 생활비까지 준다면서요.....그럴돈만 진짜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 도와주라고 하세요.
    보통은 유학생은 돈 무지 써야 하는데, 대한민국으로 오면 돈벌고 가죠...

    9. 정당제도 폐지하여 지역감정 없애고 정당 국고 보조금을 없애 예산 절약
    => 독재하실려나 봐요 아저씨가.....


    11. 금융실명제 폐지, 부동산 실명제 폐지, 상속세 폐지
    => 경기 부양을 위한 고육책인가 봅니다. 영삼이 아저씨 약오르시겟네요, 자기가 해낸 유일한 일이 금융실명제였는데, 결국 그래서 부자들이 돈을 해외로 빼돌리는 폐단을 낳았지만.


    15. 의료보험 100% 지급, 장기이식 대기자 국가에서 구입하여 1년 내 무료 수술
    => 호주는 소득세에 의료보험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소득자의 경우는 정부에서 할증료를 강제수거하여 세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완벽한 커버가 아니라서 사설 의료보험을 따로 들기도 하는데 그럴경우에도 정부에서 의료보험의 안정화를 위해서 경우에 따라 사설 의료보험비도 지원해 줍니다.


    전체적으로 그렇게 허무맹랑한 공약들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가 너무 이상한 국가(대한민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남들 다하는 제도들도 황당하게 보일뿐입니다.
    OECD 가입국, 세계12대 경제대국? 하하하
    위의 놈들은 OECD 추방국, 세계 12대 꼴통들입니다.
    국민을 속이고 있으니까요.

    멋도 모르는 인간들이 욕하는 부시도 세금을 많이 거두면 자국민들에게 다시 되돌려 줍니다. 대한민국은 세금 더 걷었다는 뉴스는 있어도 더 걷은 세금 어떻게 했다는 뉴스는 없지요.....

    하다못해 기업들도 감사를 받는데, 대한민국은 감사받을 놈이나 감사하는 놈이나.......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7/12/14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윗 대가리(;;)가 썩어서 아래 사람들도
      좋은 게 좋은 건지도 모르는 건 맞죠.
      하지만.. 저 분의 공약이 그냥 허무맹랑하다기 보다는
      너무 실현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지 않고
      (어제 티비 토론을 못보고 안내문만 봤을 때는요.)
      솜사탕만 보여주니까 다들 "뭐야??"라는 반응이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ㅋ

    • BlogIcon 달콤테리 2008/01/01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따질 필요 없어요.
      그냥 웃으면 되지요.

  15. 몇가지는 2007/12/14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가지 공약은 공감 갑니다.

    전제는 선진국 과세모델에 따라 재산과 소득이 많은이가 사회에 기여를 많이 할수 있는 과세 시스템만 갖춰지면 되겠죠.

    1. 출산시 3000만원
    현재 육아제도 어떻나요?
    육아 복지혜택도 아는 사람만 챙겨먹습니다. (학습지보조, 산후조리보조, 어린이집보조 등등등..)
    시립,국립,병설 육아시설 줄서고 추첨하고 생쑈를 합니다. 공무원들은 잘 챙겨 먹습니다.
    캐서민 어벙한 아줌씨들 몰라서 어리석어서 못챙겨 먹습니다.

    그냥 소득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나눠주면, 쓸데없는 공무원 인력줄이고, 각종재량의 비리도 줄고, 서류챙겨들고 추첨하러 다니며 길바닥에 낭비되는 시간과 돈도 절약하고 얼마나 좋습니까?

    재산 많은 사람들이야 3000만원 짜리 아이장난감을 쳐사주든 말든, 그저 서민들에겐 아이가 큰 복덩이가 되는거지요.
    (뭐 아동학대나 부모능력 안되는 사람들은 아주 조져야 되겠지만)

    그냥 비웃지만 마세요 - 이거 프랑스에서 하고 있는겁니다. 3000만원 줘요!!


    2. 국민연금 폐지
    TV발언중 국민연금 잘내고 있는 사람들 노후에 연금없어도 괜찮다, 오히려 국민연금 못내고 있는사람이 문제인데 거꾸로 되어있다는 말 절대공감

    경제능력있는 사람들의 재산을 삥뜯어서 방탕하게 운영하고 지네들 밥그릇 챙기는데 쓸데없는 국민의 돈이 낭비되는거 잘못 된거다.

    노령에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생계 수준의 얼마씩 지급하는게 훨씬 시스템도 간편하고 쓸데없는 사회비용도 안든다.

    밴처 몰면서 생계비 지원받는거 이런문제 따질필요가 없다.

    재산세, 소득세, 등등.. 세금만 제대로 거두면 졸부한테 매월 50만원씩 용돈 줘도 된다.
    없는 사람한테는 정말 필요한 생활비도 되고, 이거 받을려고 관공서 뛰어다니며 챙기는 짓좀 안하게..

    3. 국회위원 축소 및 지방자치체 폐지
    전적으로 찬성한다..
    도데체 많아서 뭐하며, 국민에게 해만 되고 득이 안된다. 세금만 왕창축내고 비리만 저지러지..

    4. 군대 모병제
    군입대문제, 남녀성차별 다해결된다.
    현재 경제수준으로 볼때 충분히 검토해볼만한 사안이다.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7/12/15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 하나의 공약보다는 그 전체 30개를 다 합쳤을 때의
      시너지 효과 때문에 웃었던 것입니다.
      일단 아이큐 430이라는 대목에서부터 웃기 시작했는데요..
      저 많은 걸 5년 안에 이룰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대통령이 아니라도 그동안 뭔가를 해도 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ㅋ

      암튼.. 저게 현실이 된다면 정말 좋겠죠.

  16. BlogIcon 발톱냥 2007/12/15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요즘 심각하게 1번과 2번 사이에 도장을 살포시 눌러줄까... 하는 막되먹은(?) 생각을 하는지라... ^_^*

    허경영 씨는 10년 전부터 똑같은 공약을 하셨다고 해요.
    어찌 보면 복지국가에 대한 열망과 선견지명을 가졌다고 해야 할까요... (웃음)

    정말 저 분 말씀대로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이 있다면... 열심히 뽑아드릴텐데 말입니다. ㅠ_ㅜ

    어제 보니 국회의원님들 또 육탄쇼 하셨던데, 차라리 개그배틀이나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절실해요!!!!!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7/12/15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무릎과 무릎사이가 아닌,
      1번과 2번 사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밌는 발상이에요.ㅋㅋ

      발톱냥님.. 게임회사에 근무하셔서 그런지 참 재밌는 분이신듯.^^

  17. 가딘 2007/12/17 0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허경영을 안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인터넷서핑중 우연히 알게되어 그에게 매료되었답니다. 시원시원한 공약들..... 실현가능성이 없어보일지 몰라도, 실현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래서 어제는 경제공화당 홈페이지에 가보니 337운동[3일간 3개매체(라디오,신문,티브이)에 광고하는 비용 7억이랍니다.]을 하길래
    넉넉하지 않은 살림이지만 당장에 100.000원을 온라인으로 보냈습니다.
    단 몇일이지만 희망을 준 그분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서 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당원으로 가입하여 또 휴대폰 결제하여 10.000원을 입금하였네요.
    나도 정신나간 사람인가요?
    허경영후보님이야 말로 우리나라 국민을 진정으로 웃게하실 분이라는 사실....
    꼭 당선이 되어 언제까지나 하하하 껄껄껄 웃으며,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선거일이 다가 오네요... 너무나 아쉽습니다.
    좀 더 오래 선거운동 기간이 남았다면 더 많이 웃고 살수 있을텐데요.
    인터넷 검색하여 허사모에 가 보시면 허경영후보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모두들 좀 더 알아 보시고, 투표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7/12/17 0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딘님. 진지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저런 공약들이 모두 실현될 수 있으면 참 좋겠따는
      바람을 가진 평범한 시민일 뿐입니다.

      허사모가 많아지고 있다니.. 제발 허후보의 공약이 현실이 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18. 숨박꼭질 2007/12/27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사실 전 정치며 머여 솔직히 별관심없어(정치인이 멀하던!!!)이러면서 꽤나 무심히 지내왔는데 이번 대선엔 너무 싫어지는 후보자가 2분이나 계셨답니다.
    한분은 너무 유명하신분이고 한분이 바로 허경영후보자님. -_-
    공약이야 국민을 생각했다지만.사실이 허무맹랑했고 그런사람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 투표에 나왔다는것이 화가나고 어째서 후보검증상관없이 저사람이 표를 받을수있는 위치에 올라간것인가.하는 의문만이 머리를 맴돌았습니다. 그렇지만 대선중에 그런 의문을 말해봤자 댓글은 저한테 독약이 될것이 뻔하고 그냥 무심히 있었으나 얼마전 신문사인터뷰를 (삭제없는)읽고 착찹했습니다.권력을 탐하는 거대당도.국민에게 웃음을 줬다는(내게를 국민을 기만한것처럼느꺼지는)겅제공화당도 전 참 싫습니다......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7/12/29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흠.. 허경영씨의 TV토론은 못봤지만 라디오 인터뷰는 그야말로 장난같더군요..
      정말 이상해요.. 정말 머리가 이상한건가.;;

  19. BlogIcon 달콤테리 2008/01/01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번째 지켜보고 있습니다.
    제 고등학교 동창들은 제가 예전부터 말해와서 허후보를 보면 제 생각이 난다고 연락을 해오더군요. -_-;;;

    예전 공약이 더 파격적이었죠.
    핵무기를 만들겠다, 국회의원 살생부를 만들겠다, 서울과 경기도를 통합해서 세계 최대의 수도를 만들겠다...이미 딴지일보에서 2002년에 주목했었습니다.

    허본좌님은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 위해서라면 5억도 아까워 하지 않는 진정한 대인배이십니다.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1/01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이요? 달콤테리님은 기억력과 관찰력이 좋으신가봐요^^
      전 정말 몰랐답니다.ㅋㅋ
      암튼.. 국민을 즐겁게 하기 위해 5억원을 투척하는 분인가 보군요.ㅋ 대단한 허후보!!
      그러니.. 일부에선 허느님으로 불리죠ㅡㅡ;ㅋㅋ

    •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1/01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ㅡㅡ;; 그냥 웃고 넘겨야 할 듯..
      저 분은 싸이방명록을 보고 기뻐하는 거 같아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