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다 지기 전에.. 아니.. 해가 밝을 때...
저 산 너머에 가야하는데.. 가야되는데..
해는 저물고 있는데...
지름길을 몰라서 너무 돌아와 버렸다...
해는 저물고 있는데......
저 산으로 가야되는데...
이 길이 저 산으로 가는 길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저 산이 그 산인지도 모르겠고...
그 산으로 가는게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가방은 도둑 맞고... 노잣돈도 떨어지고...
이젠 체력마저도 바닥나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멈칫거리는 동안...
해는....... 자꾸만 내 갈 길을 재촉한다.
앗.
게다가... 산까지 자꾸 멀어지고 있네...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생각했던 양식도 형편없어 보이고........
누군가가 나에게 말한다.
"손전등을 준비하세요."
"못찾겠어...... 어디 있는지.."
"하나 사면 되잖아요."
"어디서 파는지도 모르겠어...
그거 비싸니? 니가 사줄래?"
"그런 건 자신이 직접 준비해야 의미가 있는 거에요."
"..."
나에게 손전등은 무엇일까..
하루동안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음....그래.
손전등으로 주위를 둘러보자...
내가 여태껏 멀리 돌아온 길이 역시 잘못된 길이었다는 후회가 든다.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지도 모르겠다.
자꾸 다리에 힘이 빠진다...
날이 많이 어두워졌다....
잠시 쉬는 거다.
양식을 더 비축하고...
체력을 보강한 후...
다시 출발한다...
쇼펜하우어는 말했다.
인생은 자전거 타기와 같다. 당신이 페달 밟기를 멈추지 않는한 넘어지지 않는다.
기운이 빠져도 주저앉지 말고 다시 한번 일어서보자.
내일은 말할 수 있을 거야.
준비 완료!!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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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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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말이네요. 자기가 패달밟기를 멈추지 않는한 넘어지지 않는다라...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moONFLOWER님,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ㅎ
요즘 고민이 많으신가 봅니다.
해: 조건을 암시한다.
산: 목표를 암시한다.
손전등: 외부로부터의 도움을 암시한다.
위기는 기회다라고 하네요, 생각해보면 인생의 전환점은 기회보다는 위기에서 더 발생하지 않나 합니다. 힘내세요~~~~
글고 쇼펜하우어처럼 평생 자기 스스로 노동도 안해보고, 못생긴 폭탄인 자신을 멀리한 여자들을 경멸한 에고만 강한 여성경멸증의 똥고집쟁이는 그만 읽으시고요...
아마도 평생 자위만 하다가 죽지 않았을까 하네요, 그러니 늘 남 욕하는 것만 있죠 ㅎㅎㅎ
음....
생각을 줄이고 행동을 해보려구요..
댓글 감사해요. :-)
오늘까지 시험 잘봐서 즐거운 마음으로 놀러왔어요 오늘 시험본 3과목 다90점
넘긴 ㅎㅎ
오~~ 축하해요^^
내일 시험도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길!
비밀댓글 입니다
음냐;; 일몰.이라고 쓰인 곳도 있던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자꾸 뛰어야 될 거 같아서 조금 조급해져요.
댓글 감사합니다.